진료현장

심해지는 설사/복통, 밤마다 열감/발한; 촉진상 압통은 없지만 세균성 장염으로 판단하여 처방, 호전중이나..9 kg의 체중감소 - 동대문구 답십리, 장안동,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

loveinwoori 2025. 3. 3. 16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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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초반 남자

; 기저질환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의원에서 면역억제제 포함 복용중 (methotrexate)

5일전부터 설사가 시작

첫날은 1~2번 하다가 2일째부터 심해져서 어제는 5~6회

밤마다 열감.. 발한? (이불이 젖을 정도..)

복통이 계속되며.. 한번씩 경련성.. 수분 지속.. 한두시간에 한번정도..

; 아파서 깨기도 하고

못먹어도 ... 힘도 들고...

식사를 피하고.. 3번 먹고 구토하여서...

60 kg에서 최근 53~54 kg

밤마다 발한을 보였던 --> 감염의 상태를 시사하며

발열(열감은 있으나)과 늑골각압통이 없었던?(.. : 네이버블로그 (naver.com)

 

발열(열감은 있으나)과 늑골각압통이 없었던?(우상복부 통증 호소) 신우신염 혹은 복잡요로감염,

20대 중반 여자 9월에 E2 visa 검진위해 내원한 외국인 약 6일간의 우상복부 통증으로 내원 내원 전일 충...

blog.naver.com

그런데, 의외로 촉진시 대장을 따라 압통이 있는 곳이 없다?

; 감염 (세균성) 의 모습에 진행하는 증상이어서 촉진 소견이 없다고 배제할수 없다고 보여... (세균성 장염에서 거의 100% 있다고 생각하는 증후 (sign) 라고 생각하나)

평가 후 경구 항생제 포함 처방함

백혈구 증다도 뚜렷하며, crp는 정상의 28배까지 상승

D000201HZ
WBC
18.10
H
4.00-10.00 x(10)3/μL
-
D001300HZ
Neutrophil Seg
74.7
H
40.0-72.0%
-
 
D011300HZ
CRP 정량
14.1
H
< 0.5 mg/dL
-

 

...

3일뒤 추적

두통이나 발열은 없으며...

짧게 땀이 날때가 있었고...

설사는 줄었고..

식사하면 그때만 배가 아프다? 20여분 상복부가 땡기는 듯한...

; 전체적으로는 10-->3~4 정도의 증상 호전으로 묘사하지만...

체중은 더 줄어서 51.1 kg으로 9 kg이 감소하였다. 설사의 양보다는 먹으면 복통이 있어서 먹지 못한 부분이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.

보통 ~5일 처방으로 2번의 외래로 종료하나

이 경우는 3일뒤 다시 외래에서 보기로 하였다.

과거 소장 크론이 떠오르면서 중첩되는데, 증상적 추적이 필요하다.

이 경우 대변증상이 없었다. 증상이 없는 기간도 있어 진단까지 1년 4개월

https://blog.naver.com/ejercicio/221183636636

 

젊은 나이에 20 kg 이상의 체중 감소와 1년 간격으로 재발한 복통으로 내원, 증가된 전신 염증 소

https://blog.naver.com/ejercicio/221177491928 상기 환자 CT 시행 전에 처음에는 abdominal angina (복...

blog.naver.com

 
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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